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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설치하면서 아래에 TV 선반 (TV 다이)를 두는건 일종의 룰 처럼 여겨집니다.
그러나 TV 선반은 크기와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선택에 있어 고민을 하시는 분이 많으실텐데요,
이번에는 TV 선반을 선택하는 방법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실내에 TV를 비치하고하자 하시는 분들의 가장 흔한 실수가, TV를 먼저 선택하고 구입하는 것입니다.
무작정 큰 사이즈를 TV를 구입한 이후 선반을 맞춰서 설치할려고 하니, 이것저것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아직 TV를 구매하지 않으셧다면 먼저 TV를 설치하고자 하는 공간의 크기 > TV 크기 > TV 선반의 크기 순으로 구입을 고려해주세요.
이 순서대로 결정을 하게되면 차후에 실패할 확률이 매우 줄어듭니다.
정확한 공간을 측정해야지만 TV 선반의 양쪽에 어느정도 공간을 두어서 관엽식물이나 조화 화분을 두거나, 책장 등을 두어 수납의 용도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TV 아래에 선반을 두실 경우 가장 중요한건 아래 선반의 폭입니다.
선반의 폭이 너무 넓다면 거북한 인상을 주며, 너무 좁다면 불편하게 보이기 때문에 TV를 기준으로 양쪽에 각각 20 ~ 30CM 정도 여유가 있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
30CM 정도라면 TV와 함께 자주 인테리어 되는 소품 (사진 액자나 저금통, 화분 등)을 올려두기에 충분하고, 보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조금 더 긴 선반을 선택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동일한 높이의 선반을 길게 하는것보다, 높이의 차이를 두시느게 좋습니다.
예를들어 TV 아래에는 높이 60cm, 넓이 1m 정도의 선반을 두고, 양 옆에는 높이 80cm 선반을 비치하는 방식입니다.
이 선반의 폭은 신중하게 선택해야 되는데요, TV 선반의 폭이 넓을수록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거실 인테리어에서는 많은 분들이 TV의 맞은편에 소파를 두고, 소파에 앉아 주로 TV를 감상합니다.
그럼 소파와 TV 사이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일반적으로 알맞은 거리를 측정하는 방법은 TV의 화면 높이 X 3 을 기준으로 합니다. (LCD TV 등 기준, 기존의 배가 불룩한 TV의 경우 틀립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보면 TV의 높이가 60CM라면 그 세 배가 되는 180CM 정도 떨어져 소파를 비치하는것이 좋습니다.
TV를 설치하실때, 정말 TV만 설치하시는 분은 거의 없으실 겁니다.
일반적으로 유선 선이나 스카이라이프 등 위성 TV와 함께 설치하시거나 TV와 연결해 DVD플레이어, 플레이스테이션 등을 사용하시는 분도 많으실 텐데요,
이럴 경우에는 선의 배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TV + 스카이라이프를 설치하시게 된다면 최소 4 종류의 선이 연결되어야 됩니다. 게다가 DVD나 CD 등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충분할 정도의 수납공간이 뒷받침 되어야 됩니다.
인테리어 화분에 관하여 개인의 취미 생활과 더불어 인테리어의 일종으로서 화분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이 많으실 겁니다.…